건강검진에서는 암을 잘 찾아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검진을 통해 간암을 진단할 수 있나요?

Ung thư

I-Medicare 10/04/2025
건강검진에서는 암을 잘 찾아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검진을 통해 간암을 진단할 수 있나요?

답변됨

간암을 예방하려면 B형 간염의 만성보균자나 만성간염및 간경화증을 가진 환자들인 고위험군에 관한 집중검사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러한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는 반드시 3개월에 한번씩이나 1년에 2회이상 혈청알파 피토단백검사, 초음파검사및 컴퓨터 단층촬영을 해 간암이 의심될때는 간혈관 촬영및 간조직검사등 정밀검사를 통해 간암을 확진해야 한다.
그러나 검사시에 흔히 간암 조기진단법으로는 간기능 검사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여기에는 큰 허점이 있다. 간세포의 70~80%가 파괴될 때까지 간기능이 정상수치를 나타내는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암 발생위험이 높은 사람은 초음파 검사와 AFP검사를 3~6개월 간격으로 받는 것이 좋다. 초음파 검사는 간에 결절(암세포)이 생기면 정상일 때와 달리 초음파가 균일하게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진단법이며, AFP는 태아때 생겼다 성장하면서 없어지는 단백질로 간암 환자의 경우 이 단백질의 수치가 갑자기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간암을 진단한다.
C형 간염 환자나 간암, 간염, 간경변증을 앓은 가족이 있는 사람, 급성 간질환을 앓았던 사람, 10여년이상 지속적으로 술을 마신 사람도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으므로 이같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권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간암의 성공적인 치료의 첫단계는 조기진단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위험군은 꾸준하고 철저한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금 예약하세요

귀하의 정보를 여기에 남겨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의견

지금 연락하세요!